최종 진화형 아이패드? 애플, 1000달러짜리 가정용 로봇 개발하나

테코피디아 신뢰성
핵심 내용

  • 애플은 스크린이 부착된 가정용 로봇 팔에 대한 계획을 공식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 코드명 J595인 이 기기는 2~3년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 비용과 필요한 리소스에 대한 내부 우려가 제기되었지만 회사 최고 책임자들은 찬성하고 있다.

애플은 수백 명의 개발 팀원이 ‘아이패드와 같은’ 기기를 부착한 가정용 로봇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전기 자동차 프로젝트 중단된 후, 이 미국 기술 대기업은 이제 화면을 탐색할 수 있는 고가의 로봇 팔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장치는 액추에이터를 사용하여 디스플레이를 위아래로 기울이고 360도 회전한다.

이 로봇 팔은 현재 단종된 아마존의 에코 쇼 10과 메타의 포털에 비유되고 있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이 밝힌 바와 같이, J595라는 프로젝트에 가까운 소식통은 애플 인텔리전스와 Siri 기능을 사용하여 제어할 스마트 홈 명령 장치의 최상위 계획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 로봇은 보안 기능, 화상 회의기 등의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계획은 2022년 애플 경영진이 처음 승인한 후 지난 몇 달 동안 내부적으로 공식적인 주목을 받았다.

애플 CEO 팀 쿡이 로봇 팔을 후원하다

가정용 로봇은 이전에도 여러 번 시도되었지만 장애물과 위험으로 가득 차 있는 분야로, 여러 작품이 실패한 벤처로 판명된 바 있다.

그러나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에서 이 기술이 적용됨에 따라 애플 인텔리전스의 출현을 활용하기 위해 J595에 자원과 우선순위를 배정하고 있다.

이 회사는 목표 가격이 1,000달러인 가정용 로봇의 출시 시기를 2026년 또는 2027년으로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동적인 프로젝트의 초기 단계를 고려할 때 두 목표 모두 변경될 수 있다.

애플의 마케팅 전문가들은 가격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으며, 엔지니어들은 소프트웨어 제공에 필요한 인력 자원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봇 기기의 잠재력을 옹호하는 팀 쿡 CEO와 애플의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책임자인 존 테르누스는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Neil C. Hughes
Senior Technology Writer
Neil C. Hughes
시니어 IT 작가

본 작가는 20년 이상의 IT 경력을 자랑하는 프리랜서 기술 저널리스트입니다. 그의 전문성과 공헌을 인정받아 링크드인의 탑 보이스(Top Voices) 기술 분야 부문에 이름을 올린 이력이 있으며, 그의 통찰력 있는 관점은 CIO Magazine, ZDNet과 같은 권위 있는 출판물로부터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그는 현재 INC, TNW, TechHQ, Cybernews 등 유명 플랫폼에 글을 기고하는 동시에 인기 팟캐스트인 Tech Talks Daily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