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이제 윈도우에서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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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내용

  • 오픈AI는 플러스, 팀, 에듀, 엔터프라이즈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윈도우용 챗GPT 앱을 미리 선보였다.
  • 윈도우 앱에는 전용 대화 창이 있지만 음성 옵션과 추가 통합 기능이 없다.
  • 윈도우 앱의 정식 출시는 올해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다.

오픈AI는 10월 17일에 발표한 바와 같이 인공지능 챗봇인 챗GPT를 위한 전용 윈도 앱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공식 챗GPT 데스크톱 앱은 6월에 맥OS에서 출시되었으며, 이후 몇 차례 업데이트를 통해 음성 모드 기능과 최신 GPT-4o 모델을 제공한다.

새로운 윈도우 앱은 현재 챗GPT 플러스, 엔터프라이즈, 팀, 에듀 사용자로 제한되어 있다. 오픈AI는 이 앱을 ‘초기 버전’이라고 설명하며, 올해 말에 더 완벽한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윈도우용 챗GPT: 다운로드 위치 및 사용 방법

윈도우 앱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오픈AI에 따르면 이 앱은 대부분의 윈도우 10 기기에서 작동하며, 웹 환경에 익숙한 챗GPT 사용자라면 쉽게 작업에 통합할 수 있다.

맥 버전과 마찬가지로 챗GPT 윈도우 앱은 앱을 사용하는 동안 열려 있는 별도의 창에서 상호 작용할 수 있다. Alt + 스페이스키를 눌러 빠르게 활용할 수 있다. 창은 마지막 위치가 유지되지만 앱을 다시 시작하면 화면 하단 중앙으로 재설정된다. 오픈AI의 DALL-E 3을 사용하여 파일과 이미지를 가져오고, 문서를 압축하고,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오픈AI는 동반자 채팅 바로가기가 이미 다른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에 할당되어 있는 경우 작동하지 않으며, 현재 이 바로가기를 업데이트할 수 있는 옵션이 없다고 언급하고 있다.

하지만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초기 버전’에는 고급 음성 모드, 구글 드라이브 및 마이크로소프트 OneDrive 인증과 같은 음성 지원이 부족하여 GPT 빌더에서 컨텍스트 커넥터 및 타사 인증을 활성화할 수 없다.

회사는 기본적으로 모델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API 및 챗GPT 엔터프라이즈와 같은 비즈니스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다. 그러나 사용자가 데이터 공유에 동의하면 인공지능 학습에 사용될 수 있다.

윈도우 코파일럿 AI 대신 챗GPT 앱을 선택하는 것은 개인 취향의 문제이다. 둘 다 동일한 대규모 언어 모델 (LLM)을 사용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도입은 사용자들의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James Park
IT 전문가
James Park
IT 전문가

본 작가는 IT, 사이버보안, 스파이웨어 관련 기사를 작성하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후 구글에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실리콘 밸리에서 스타트업 사이버보안 컨설팅을 통해 실무적인 전문성을 키웠습니다. 현재는 사이버보안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기술 동향과 보안 측면에서의 최신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작가는 자체적인 기술적 통찰력과 독자들에게 혜택을 주는 독특한 관점을 제공하여, IT 및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