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스(CRO)는 최근 116%의 놀라운 급등세를 보이며 각각 97.8%와 84.7%의 상승률을 기록한 도지코인(DOGE)과 니로(NEIRO)를 앞질렀다.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0개 암호화폐 중 주간 성장률 1위를 차지한 암호화폐는 크로노스(CRO)였으며, 그 다음은 도지(DOGE)가 차지했다. 도지코인은 지난 12일 하루 만에 20% 이상의 급등세를 보인 바 있다.
또 다른 강아지 테마의 밈코인인 니로는 주간 상승률 3위를 차지했다.
카르다노(ADA)는 84.5% 상승하며 4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설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 미국 암호화폐 정책 수립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폭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CRO의 가격이 일주일 만에 100% 이상 급등한 이유
지난 11월 7일, 크로노스는 중요한 발표를 통해 “크로노스는 모든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인터넷을 통해 가치를 지불하고, 받고, 전송할 수 있는 선도적인 체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명확한 비전을 담은 대담한 새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는 프로젝트의 2025년 로드맵에 명시된 대로 사용자와 개발자가 새로운 밈코인을 출시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거나 실시간 데이터를 사용하여 탈중앙화된 스포츠 베팅을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목적으로 크로노스를 활용하여 AI 에이전트를 배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 크로노스의 또 다른 주요 이정표는 거래 비용을 낮추고 처리 속도를 개선하기 위해 설계된 zkEVM의 출시였다. zkEVM 메인넷은 2024년 8월 15일에 공식적으로 가동되었다.
구글 클라우드, 카피바라 네이션과 새로운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
로드맵 발표 이후에도 CRO 가격은 상승 모멘텀을 이어갔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크로노스는 지난 24시간 동안 30% 상승하여 0.15달러까지 도달했다.
지난 한 주 동안 CRO는 $0.07에서 $0.13으로 급등했다.
11월 11일, 텔레그램 기반 게임인 카피바라 네이션이 이번 분기 에어드랍과 함께 크로노스 EVM에서 출시를 발표했다.
Capybara Nation has made #Cronos their new habitat!
With more than 4M players, @capy_nation brings a tap-to-earn, city-building adventure to #CROFam, powered by $BARA. Get ready for AI-driven upgrades and web3 quests, all on Cronos EVM — things are about to get capy-tivating! https://t.co/kMzXhRrx6O
— Cronos (@cronos_chain) November 11, 2024
또한, 11월 7일, 크로노스는 네트워크에서 검증자 역할을 하게 될 구글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을 공개했다.
🤝 Today, Cronos Labs announces an expansion of its strategic partnership with Google Cloud @googlecloud.
☁️ With this collaboration, Google Cloud has joined the Cronos ecosystem as a validator and will support independent developers in a wide range of ways.
👉 Learn more:… pic.twitter.com/tECUh0bHCJ
— Cronos (@cronos_chain) November 7, 2024
디파이 코인의 상승세
탈중앙화 금융(DeFi)에 관심이 있다면 플로커즈도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진정한 탈중앙화 암호화 토큰으로, 보유자가 주요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투표할 때마다 $FLOCK을 획득할 수 있다. 사용자는 $FLOCK을 스테이킹하여 고유한 토큰 생성 메커니즘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