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하드웨어 이벤트를 통해 텐서 칩을 탑재한 최초의 이어버드인 픽셀 버즈 프로 2를 출시했다.
텐서 A1은 대화 감지 기능뿐만 아니라 두 배로 향상된 능동형 소음 제거(ANC) 기능을 제공한다. 배터리 수명도 개선되어 단독으로 최대 8시간, 케이스를 사용할 경우 최대 3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제미니와도 연동되어 휴대폰을 꺼내지 않고도 AI에게 질문할 수 있다.
이제 바쁜 운동 중에도 귀에 싹이 빠지지 않도록 해주는 윙 팁이 돌아와 운동에 더욱 적합해졌다. 한편, 케이스에는 더 많은 피드백을 제공하고 나의 찾기 기능을 사용하여 이어폰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에어팟 프로2 스타일의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다.
더 가볍고 작아진 이어버드는 동급 제품 중 가장 편안한 이어버드라고 할 수 있다.
픽셀 버드 프로 2는 오늘부터 229달러에 사전 주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