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은 이르면 2025년에 출시될 수 있는 “훨씬 더 얇은” 아이폰을 준비하고 있다고 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이 영문 기사를 통해 밝혔다.
이 초슬림 아이폰은 내년 9월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17 라인업과 “동시에” 출시될 수 있다. 내부자들은 1,200달러짜리 아이폰 15 프로 맥스보다 가격이 더 높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슬림한 다이내믹 아일랜드(Dynamic Island) 컷아웃과 후면 카메라가 상단 중앙으로 이동하는 등 2017년의 아이폰 X와 유사하게 ‘주요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크기는 확실하지 않지만 업그레이드된 전면 카메라와 A19 칩이 탑재될 가능성이 있으며 알루미늄 바디를 채택할 수도 있다.
영문 기사에 따르면 슬림 모델이 출시되더라도 아이폰 라인업이 확장되지는 않을 것이다. 대신 애플(Apple)은 아이폰 17 플러스의 출시를 자제할 것이다.
애플(Apple) 관계자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애플(Apple)은 지금까지 소문에 대해 대답하지 않았다.
고급 카메라, 더 큰 배터리 및 기타 기술이 더 많은 공간을 요구함에 따라 최근 몇 년 동안 아이폰 시리즈는 점점 더 두꺼워지고 있다. 하지만 초창기 대부분의 기간 동안 애플(Apple)은 아이폰을 더 얇게 만드는 데 주력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2014년 0.27인치 두께의 아이폰 식스가 출시되면서 절정에 달했다.
그러나 이 기기는 사람들의 주머니에서 구부러진다는 불만을 불러일으켰고, 애플(Apple)은 일반적으로 초슬림 제품에 대한 의지를 잃었다.
애플의 마음이 바뀔 수도 있다. 애플은 최근 5.1mm로 지금까지 출시된 제품 중 가장 얇은 제품이라고 주장하는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를 출시했다. 애플은 강도를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하드웨어를 얇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으로 보이며, 이를 여러 제품에 적용하고 싶어할 수도 있다.
슬림형 아이폰이 2025년에 출시될지는 확실하지 않다. 제보자들은 출시가 지연될 경우 출시가 더 미뤄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것이 사실이라면 애플은 가장 중요한 수익원을 재고할 의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