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 로지텍은 팬데믹 이후 침체기를 맞아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 CEO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구독 모델로 지원되는 고급 마우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 이 회사는 현재 옵션 플러스 소프트웨어를 뛰어넘는 AI 발전을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지텍의 CEO 하네케 파버는 마지막 마우스가 될 수 있도록 설계된 ‘포에버 마우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 마우스는 구독 모델과 AI 통합이 특징이다.
최근 임명된 스위스 다국적 컴퓨터 장비 제조업체의 최고 책임자는 소비자들이 오랫동안 교체할 필요가 없는 고품질 제품에 대해 기꺼이 프리미엄을 지불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유니레버와 프록터 앤 갬블의 전 임원인 하네케 파버는 더 버지(The Verge)와의 대화에서 로지텍에 대한 자신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녀는 로지텍에 구조적인 변화와 잘 알려진 일부 제품에 대한 새로운 방향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 집을 지은 마우스’는 테크 주변기기 회사 내에서 인기 있는 유행어이다. 최근 로지텍은 AI 프롬프트 버튼이 있는 마우스를 출시하며 Faber가 추구하는 혁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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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gitech (@Logitech) April 18, 2024
이 회사는 이미 “포에버 마우스”를 포함한 새로운 개념을 테스트하고 있다. 파버는 프로젝트의 실행 가능성을 보장하는 효과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지원을 받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 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장비에 대한 아이디어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영구적이고 비싼 모델?
이러한 디바이스의 가격은 약 200달러로 일부 소비자에게는 매력적일 수 있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는 이 가격이 부담스럽다고 생각할 수 있어 제품 제공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파버는 이 문제를 인정하면서도 마우스와 관련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과 이 소프트웨어가 가져올 이점을 강조했다.
로지텍 CEO는 AI의 멀티모달 미래와 “인간과 기술 인터페이스”에 대한 필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측한다. 그녀는 현재 사용자가 AI와 연결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기존의 옵션 플러스 소프트웨어를 뛰어넘는 진화를 꿈꾸고 있다.
로지텍에 부임한 지 약 7개월이 지난 지금, 파버는 야심찬 ‘포에버 마우스’ 프로젝트를 비롯해 로지텍의 방향과 유명 제품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