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스피커로도 활용 가능한 레노버 탭 플러스 태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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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내용

  • 레노버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변신하는 태블릿인 레노버 탭 플러스를 출시했다.
  • 음악 애호가를 위해 설계된 11.5인치 태블릿으로, 8개의 JBL Hi-Fi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다.
  • 현재 일부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되었으며 예상 시작 가격은 290달러이다.

레노버는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사용할 수 있는 11.5인치 태블릿인 레노버 탭 플러스를 발표했다.

8개의 JBL 스피커와 Hi-Fi 매트릭스 구조로 튜닝된 레노버의 최신 태블릿은 음악 애호가를 위한 태블릿이다. 스피커 구성에는 총 22cc의 스피커 박스에 4개의 매트릭스 트위터와 4개의 포스 밸런스 우퍼가 포함되어 있으며, Dolby Atmos로 튜닝되었다.

레노버 탭 플러스는 헤드폰을 사용하여 24비트 및 96kHz의 고해상도 오디오를 지원한다. 스마트폰과 같은 휴대용 장치에서 음악을 스트리밍할 수 있는 편리한 블루투스 스피커로 변신할 수도 있다. 또한 3.5mm 헤드폰 잭은 요즘 디바이스에서는 보기 드문 기능이다.

개인화된 앱 볼륨 컨트롤로 오디오 설정을 미세 조정할 수 있다. 팟캐스트나 음악 앱을 열 때마다 볼륨이 자동으로 높아지고 브라우저를 열면 볼륨이 낮아진다.

레노버 탭 플러스: 세부 정보 및 가격

태블릿의 대기 모드에는 장치를 시계나 디지털 액자로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이 모드는 킥스탠드를 사용하여 가로 모드로 충전할 때 자동으로 활성화된다. 통합된 킥스탠드는 전화를 걸거나 동영상을 시청할 때 175도의 유연한 시야각을 제공한다. 태블릿의 화면을 실제 책 페이지의 색상 매트릭스와 비슷하게 보이도록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독서 모드도 있다.

오디오를 제외하면, 이 제품은 90Hz 재생률과 400니트 밝기의 11.5인치 2K 디스플레이를 갖춘 비교적 적당한 크기의 태블릿이다. TUV 인증을 받은 이 화면은 낮은 청색광 방출과 깜박임 없는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테스트를 거쳤다.

내부적으로 레노버 탭 플러스는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 14를 실행하며 MediaTek Helio G99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최대 256GB의 온보드 스토리지와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이 있다. 8,600mAh 배터리는 최대 12시간 동안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으며 45W 고속 충전으로 90분 만에 완전히 충전할 수 있다. 또한 IP52 방수 및 방진 기능을 갖추고 있다.

레노버의 최신 태블릿은 루나 그레이 한 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2028년 6월까지 2년간의 OS 업그레이드(안드로이드 16까지)와 4년간의 보안 패치가 포함되어 있다. 일부 글로벌 시장에서 지금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290달러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Neil C. Hughes
Senior Technology Writer
Neil C. Hughes
시니어 IT 작가

본 작가는 20년 이상의 IT 경력을 자랑하는 프리랜서 기술 저널리스트입니다. 그의 전문성과 공헌을 인정받아 링크드인의 탑 보이스(Top Voices) 기술 분야 부문에 이름을 올린 이력이 있으며, 그의 통찰력 있는 관점은 CIO Magazine, ZDNet과 같은 권위 있는 출판물로부터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그는 현재 INC, TNW, TechHQ, Cybernews 등 유명 플랫폼에 글을 기고하는 동시에 인기 팟캐스트인 Tech Talks Daily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