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CEO, 블랙 옵스 6는 “역대 최대 규모의 콜 오브 듀티 출시”라고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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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내용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는 마이크로소프트의 CEO가 "역대 최대 규모의 콜 오브 듀티 출시"라고 선언했다.
  • 출시 첫날 기록적인 판매량, 최고 동시 플레이어 수, 많은 신규 게임 패스 구독자 유치 등이 성공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 블랙 옵스 6의 성공은 더 많은 콜 오브 듀티 타이틀의 개발 기간을 연장하는 사례가 되었다.

블랙 옵스 6 출시는 장기 흥행 프랜차이즈에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영진은 플레이어들 만큼이나 이 타이틀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모던 워페어 3의 출시로 인해 콜 오브 듀티의 실적이 하락세를 보였으나, 블랙 옵스 6 출시로 다시 정상에 올랐다.

이 게임은 스팀의 최신 모던 워페어 타이틀 두 개를 제치고 최고 접속 이용자 수를 기록했다. 실적 발표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는 “지난주 블랙 옵스 6의 출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콜 오브 듀티 출시였다”고 선언했다.

이 인상적인 발언은 블랙 옵스 6 첫날 판매량과 게임 패스 구독자 수 등 여러 분야에서 기록을 세운 덕분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 블랙 옵스 6는 게임 패스의 첫 번째 콜 오브 듀티 게임으로 출시되었다.

나델라가 특히 신규 구독자 수가 많다고 언급할 정도로 이 타이틀이 성공적이라고 평가받는 이유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러한 게임 패스 구독자가 블랙 옵스 6 일반 판매에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이 게임은 긍정적인 입소문 덕분에 예외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4년간의 개발 기간 끝에 블랙 옵스 6 유저들과 프랜차이즈 소유주 모두를 만족시키면서, 출시 전에더 많은 콜 오브듀티 출품작에 추가 개발 기간을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Jon Fingas
Tech News Editor
Jon Fingas
테크 뉴스 기자

존은 베테랑 테크 뉴스 기자입니다. 테크피디아에 수석 기술 에디터로 합류하기 전에는 Engadget, Electronista, Android Authority 등 주요 매체에 글을 기고했습니다. 그의 전문 분야는 컴퓨팅 및 모바일과 같은 주요 기술부터 AI, 전기 자동차, 혼합 현실과 같은 신흥 기술까지 다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