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롤(SCR) 토큰은 10월 11일 10:00 UTC부터 바이낸스에서 출시 전 프리마켓 거래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바이낸스에 따르면, 스크롤은 투자자가 스테이킹을 통해 새로운 토큰을 파밍할 수 있는 기능인 런치풀에 합류한 60번째 프로젝트이다.
이를 위해 스크롤은 총 공급량 4,675만 SCR 중 550만 SCR을 할당했다.
10월 9일 스크롤 파밍 시작
10월 9일부터 BNB와 FDUSD 두 개의 풀에서 SCR 파밍이 시작된다.
바이낸스 런치풀에 할당된 총 토큰의 85%에 해당하는 4,675만 개의 SCR 토큰이 가장 큰 규모로 할당된 BNB 풀이 가장 많은 토큰을 할당받았다.
한편, FDUSD 스테이블코인 풀은 총 할당량의 15%에 해당하는 825만 SCR을 할당받았다.
스크롤 파밍은 프리마켓 거래가 시작되기 직전인 10월 10일에 이틀간 진행되며, 10월 11일에 종료된다.
스크롤 에어드랍 시작
바이낸스 런치풀은 10월 19일에 스냅샷 에어드랍이 예정되어 있으며, 10월 22일부터 청구 기간이 시작되는 SCR 에어드롭 캠페인의 일부가 될 것이다.
총 15%의 SCR 공급량이 이번 에어드랍을 위해 할당되었고, 7%가 먼저 배포된 후 나머지 8%는 추후 배포될 예정이다.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SCR 토큰 분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다. 토큰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스크롤을 사용하던 많은 사용자가 7%만 할당된 것에 대해 실망감을 표했다.
반면, 바이낸스 런치풀 참가자들은 단 이틀 만에 5.5%의 SCR을 받았다.
So you're telling me @Scroll_ZKP is allocating 7% for the first $SCR drop, which was farmed for months, while @binance is giving out 5.5% for whales farming for 2 days? pic.twitter.com/TNkAZu57xV
— Middle Curver 🦇🔊 (@middlecurver) October 8, 2024
스크롤은 이더리움(ETH) 블록체인이 확장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레이어 2(L2)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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