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유튜브의 CEO 닐 모한이 오픈AI의 동영상을 소라 훈련에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존 스튜어트가 많은 사람이 생각해왔던 질문을 과감하게 던지면서 상황이 뜨거워졌다: AI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
지난 7일간 기술 분야를 지배한 주요 헤드라인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
오늘날 기술 업계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이 여정은 효율성, 도덕성, 인간의 판단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지므로 안전벨트를 단단히 매고 꽉 잡아라.
만우절 그 이상: 우주 탐사를 이끄는 실제 기술 헤드 라인
이번 주에는 인터넷에 흩어져 있는 만우절 게시물보다 더 기괴한 실제 기술 관련 헤드라인이 많았다. 많은 사람들이 왜 나사가 일식에 로켓을 발사할 준비를 하고 있는지, 왜 백악관이 달에 ‘조정된 달의 시간(CLT)’을 만들자고 제안했는지 궁금해했다.
하지만 2026년 발사 예정인 NASA의 아르테미스 3호 미션이 달 남극 근처에 과학 장비를 배치하는 선구적인 단계가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 모든 것이 이해되기 시작했다. 이 움직임은 인류가 달에 첫 번째 전초 기지를 세우는 발판이 될 것이다.
.@NASA has selected three scientific instruments for #Artemis III astronauts to deploy on the Moon’s South Pole region.
The instruments will shape our understanding of the lunar landscape and help us prepare for a long-term human presence on the Moon. https://t.co/zXZ01DRZyJ pic.twitter.com/rfAxMw4nZg
— NASA Artemis (@NASAArtemis) March 26, 2024
달 거주지의 신비를 풀기 위한 NASA의 미션은 달 탐사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하지만 달에 인간이 지속적으로 거주한다는 꿈이 가까운 미래의 현실인지, 아니면 먼 미래의 열망인지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다.
미래는 지금이다: 달 탐사도 이제 자율주행차 시대 (주간동아)
전장에서의 인공지능: 자동화된 표적 식별의 부상
이스라엘이 가자 분쟁에 인공지능 시스템 ‘라벤더’를 배치한 것은 현대 전쟁에서 중요한 순간으로, 기술을 활용하여 하마스와 관련된 전례 없는 37,000개의 표적을 식별하는 데 활용된다.
이스라엘군이 하마스와 연계된 잠재적 표적을 가려내기 위해 ‘라벤더’를 사용하는 것은 기술적 효율성과 분쟁 지역에서 민간인 사상자를 최소화해야 하는 도덕적 책임 사이의 균형에 대한 중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다시 한 번 기계의 정밀성과 인간의 판단 사이의 경계가 점점 모호해지고 있다.
‘기계가 냉정하게 해냈다’: 이스라엘은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37,000명의 하마스 표적을 식별했다(더 가디언))
스티브 코헨이 말하는 포인트72가 2,500만 달러를 절약하는 방법
포인트72 자산 운용사의 스티브 코헨은 자신의 획기적인 인공지능 전략으로 2,50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고 자랑스럽게 선언했다.
시장 랠리를 주도하는 AI의 역할에 대해 스티브 코헨은 AI를 투자에 있어 ‘내구성 있는 테마’라고 강조하며, 기업들이 이 기술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뒤처질 위험이 있다며 경제의 모든 부문에서 AI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스티브 코헨은 자신의 금융 회사가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이미 2,500만 달러를 절약했다고 말한다(CNBC).
중요한 보안 업데이트를 건너뛰어서는 안 되는 이유
보안 침해가 단순한 위협이 아니라 현실이 된 지금,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근 중요 업데이트는 모든 사용자가 즉시 배포해야 하는 보호막이다.
장치와 데이터를 손상시킬 수 있는 취약점을 해결하는 이 업데이트는 디지털 생활의 무결성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 시의적절한 알림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온라인 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인 패치 적용의 시급성을 강조한다.
구글과 애플, 요즘 왜 사이좋게 브라우저 취약점 발표하고 패치할까 (보안뉴스)
검색 결과의 인공지능 기능에 대해 구글에 비용을 지불할건가?
구글이 AI 강화 검색 결과에 유료 티어를 도입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렇게 되면 기존의 광고 수익 모델에서 프리미엄 AI 기능에 구독료를 부과하는 새로운 시대로 크게 전환될 것이다.
고급 인공지능 도구를 유료로 제공함으로써 검색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대담한 전략이 될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구글이 데이터 소비를 중단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구글은 검색 결과에서 인공지능 기능에 대한 비용을 사용자에게 청구할 수 있다(아르스테크니카)
존 스튜어트, 인공지능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
존 스튜어트가 ‘데일리 쇼’에 복귀하면서 미래의 업무에서 인공지능의 역할에 대해 냉정한 관점을 제시했다. 전 세계의 난제를 해결해줄 것이라는 약속에도 불구하고 AI를 빠르게 도입하고 있는 기업들 뒤에 숨은 진짜 의도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것이다.
스튜어트는 오랫동안 많은 사람의 마음속에 남아 있던 질문에 대해 탐구한다: 인공지능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일까?
존 스튜어트, 인공지능의 거짓 약속에 대하여 (The Daily Show)
애플, 10억 달러 규모의 스마트 링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문
애플의 WWDC 2024가 다가오면서 생태계 전반에서 인공지능기능 향상에 대한 소문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애플이 스마트 링을 공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추측이 커지고 있다. 이 잠재적인 게임 체인저는 새로운 웨어러블 기술 시대로의 애플의 혁신적인 도약을 암시한다.
스마트 링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애플이 스마트 링을 통해 이 분야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건강 모니터링과 애플 에코시스템과의 원활한 통합을 강조하는 보다 미묘하면서도 영향력 있는 웨어러블 기기로의 전환을 시사한다. 이러한 변화는 앞으로 더욱 면밀히 두고볼 예정이다.
애플표 절대반지…’애플 링’은 어떻게 나올까 (지디넷코리아)
삼성의 이익 급증: 칩 가격 및 인공지능 수요가 성장을 촉진하다
삼성전자는 2024년 1분기에 900% 이상의 놀라운 이익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큰 폭의 상승은 칩 가격의 반등과 AI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일 것이다.
7월 삼성의 새로운 언팩 이벤트에 대한 소문이 돌면서 삼성 갤럭시 Z 플립 6와 픽셀 폴드 2의 공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삼성이 후원하는 올림픽 직전에 전략적으로 맞춰진 이번 출시로 삼성은 1년간 강력한 판매와 잠재적인 시장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되었다.
삼성: 대기업 수익이 900% 이상 급증(BBC)
메타, AR 글래스 출시
메타의 리얼리티 랩스는 AR 안경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 새로운 벤처는 AR과 VR의 몰입형 세계를 레이밴 메타 스마트 글래스의 세련된 디자인과 혼합 현실 헤드셋의 부피를 가릴 위험이 있는 혼합 현실 헤드셋과 결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획기적인 AR 사양의 출시는 아직 미정이지만, 메타는 전략적으로 웨어러블 기술을 재정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메타, 차세대 대형 하드웨어 출시 예고: 최초의 AR 안경 (테크레이다)
오픈AI, 소라가 제작한 뮤직비디오 공개
오픈AI의 획기적인 인공지능인 Sora는 지난 8월 캠프의 ‘월드웨이트’에서 데뷔하여 미묘한 음악과 시각적으로 놀라운 AI 생성 꿈의 장면을 융합하여 창의적인 비디오 제작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뮤직 비디오 세계를 변화시키고 있다.
상상력이 AI로 강화된 현실과 만나는 새로운 시대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유튜브 대 오픈AI: 동영상 콘텐츠 및 인공지능트레이닝을 둘러싼 경쟁
월스트리트 저널의 조안나 스턴이오픈AI의 CTO인 미라 무라티에게 오픈AI의 텍스트-비디오 생성기 소라의 데이터에 대해 질문했을 때, 명확한 답변이 없어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모호성은 유튜브 CEO 닐 모한이 허가 없이 인공지능 학습에 유튜브 콘텐츠를 사용하는 것은 서비스 약관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한 이후 더욱 명확해졌다.
아이러니하게도 오픈AI의 이러한 데이터 사용에 대해 경고하고 있는 구글은 검색 엔진과 인공지능 시스템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유사한 관행으로 비판에 직면한 바 있다.
이 이야기는 거대 기술 기업이 혁신을 가장해 공개적으로 이용 가능한 콘텐츠를 착취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인간의 창의성과 인공지능이 생성한 콘텐츠의 독창성과 도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유튜브 CEO가 오픈AI에게: 우리 동영상을 이용해 소라를 훈련시키지 마라 (BGR)
결론
우주를 향한 인류의 미래부터 인공지능 전쟁의 도덕적 딜레마까지, 지난 7일 동안의 이야기는 가슴 아프고 생각을 자극하는 동시에 스릴 넘치는 이야기였다.
최신 기술 뉴스를 둘러싼 반짝이는 산만함과 흥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존 스튜어트의 질문을 깊이 생각하게 된다: 인공지능의 최종 목표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