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적인 인공지능(AI) 기업인 딥마인드 (Deepmind)는 머신러닝(ML) 분야를 발전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렇다면 2024년 현재 딥마인드의 소유주는 누구일까?
이 글에서는 창립자, 현재 소유주, 그리고 회사의 조직 구조에 대해 살펴보자.
주요 내용
- 2010년에 설립된 딥마인드 (Deepmind)는 특히 2016년 세계 챔피언 바둑 기사를 이긴 알파고 프로그램을 통해 머신러닝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진단 및 치료 계획을 개선하는 등 의료 분야에도 기여하고 있다.
- 딥마인드는 강화 학습, 신경과학, 로봇 공학에 걸친 지속적인 이니셔티브를 통해 인공지능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다양한 영역에서 인공지능이 달성할 수 있는 것의 한계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알파벳의 자회사로서 딥마인드는 세계 최대 기술 대기업 중 하나인 알파벳의 재정 및 인프라 지원의 혜택을 받고 있다. 이러한 지원 덕분에 딥마인드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AI 환경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되었다.
딥마인드의 공동 창립자들은 누구인가?
딥마인드는 데미스 하사비스, 셰인 레그, 무스타파 술레이만이 설립했다. 각 공동 창립자는 고유한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공지능 회사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데미스 카사비스: 영국의 컴퓨터 과학자이자 AI 연구자, 기업가인 카사비스는 4살 때부터 체스 신동이었으며, 초기 경력에는 비디오 게임 인공지능 프로그래머이자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딥마인드의 최고 경영자이자 이소모픽 랩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영국 정부 인공지능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셰인 레그: 뉴질랜드 태생의 레그는 머신러닝 연구자이자 기업가로, 현재 딥마인드에서 수석 대중화한 인공 일반 지능(AGI) 과학자로 일하고 있다.
그는 인간이 할 수 있는 인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설명하기 위해 벤 괴르첼과 함께 이 용어를 다시 도입하고 대중화한 인공 일반 지능(AGI)에 대한 학술적 연구로 유명하다.
무스타파 술레이만: 영국의 인공지능 연구자이자 기업가인 술레이만은 2016년 영국 왕립의학협회에서 NHS와 다른 파트너들이 일선 의료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딥마인드 헬스를 설립했다.
술레이만은 2019년 12월 구글에 정책 담당으로 합류하기 위해 퇴사했다. 그 후 2022년 1월에 구글을 떠나 그레이록 파트너스에 합류했으며, 2022년 3월에는 “인간이 컴퓨터와 ‘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을 활용하기 위해 인플렉션 AI를 공동 설립했다.
딥마인드는 언제 설립되었나?
딥마인드 창립자들은 2010년 9월에 회사를 설립하여 AI의 가능성을 재정의하는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공동 창립자들은 인간과 같은 능숙함으로 학습하고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AI 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현재 딥마인드의 소유주는 누구인가?
2014년,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4억 파운드(5억 9천만 달러)에 딥마인드를 인수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머신러닝 도구의 힘을 활용하여 사회의 가장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일상생활을 더 생산적이고 즐겁게 만드는 데 기여한다는 우리의 사명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당시 하사비스는 성명에서 밝혔다.
딥마인드는 이제 기술 대기업의 다양한 포트폴리오에서 필수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딥마인드는 상장 기업인가?
딥마인드는 구글의 자회사로 운영되기 때문에 상장 기업이 아니다. 즉, 딥마인드 주식은거래소에서 공개적으로 거래되지 않는다. 하지만 향후 알파벳이 상장 기업으로 변환하기로 결정하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딥마인드의 기업 및 조직 구조
딥마인드는 알파벳 내에서 반자율적인 조직으로 기능하지만, 모회사의 자원과 지원의 혜택을 받고 있다.
2023년 4월, 알파벳과 딥마인드는 “보다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더 뛰어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직을 만들었다. 구글 딥마인드 그룹은 AI 분야의 선도적인 두 연구 그룹, 즉 구글 리서치의 브레인 팀과 딥마인드를 한데 모으게 된다. 두 팀의 결합은 구글의 컴퓨팅 리소스를 바탕으로 AI 분야의 발전을 크게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데미스 하사비스는 구글 딥마인드의 최고경영자로서 알파벳의 차세대 제품과 서비스를 뒷받침할 일반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을 이끌고 있다.
제프 딘은 구글 리서치와 구글 딥마인드의 수석 과학자로 구글과 알파벳의 최고경영자 순다르 피차이에게 보고한다. 딘은 하사비스와 함께 회사의 인공지능 연구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고 인공지능과 관련된 가장 전략적인 기술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습다.
결론
인공 지능 분야에서 선구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딥마인드는 계속해서 기술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알파벳의 에코시스템에 딥마인드를 통합함으로써 두 회사 모두 인공지능 개발의 선두에 서서 인공지능 분야에서 달성할 수 있는 것의 한계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